디즈니+ 드라마 무빙 원작 차이점, 국내 해외 반응

요즘 8월 9일 개봉한 디즈 니+ 드라마 무빙을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.

마블이 확보하게 잡고 있는 슈퍼히어로물을 한국의 방식으로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정말

다음 편을 너무 기다리게 할 만큼 어마어마한 드라마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.

강풀 웹툰 원작과의 차이와 국내 및 해외 반응을 알아겠습니다.

 

1. 원작과 차이점

 

① 이미현(김봉석 엄마) 돈가스 가게 : 원작에서는 추어탕 가게입니다.

② 이미현(한효주)과 김두식(조인성)의 만남 이야기는 원작에 없습니다.

    - 개인적으로 두 명의 연애 이야기는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.

 

③ 장주원(류승룡)이 국정원 요원이 되는 이야기는 전체가 변경되었습니다.

④ 원작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의 암호명이 나오지 않습니다. (암호명 : 태어난 고향)

    - 정상진(진천), 전영석(봉평), 홍성화(나주)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.

 

총 제작비 650억으로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대 제작비를 쏟아부은 작품이나, 

 (그전 최대 제작비 드라마 : 태왕사신기, 550억)

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비가 최소 1,000억이라고 하니, 후들후들하네요^^

 

 

2. 국내 및 해외 반응

국내 반응은 아주 뜨거운데요. 상당히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.

특히 10회, 11회는 원만한 영화 한 편을 보는듯한 액션, 연기, 대본까지 완벽한 회였던 거 같습니다.

 

디즈니 + 신규 가입자 수가 약 15만 명 증가했다고 하니, 지금 OTT 화제성은 단연코 1위입니다.

개인적으로 드라마 환혼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고윤정이 20대 후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

연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해서 너무 이뻤습니다.(제가 고씨라서^^)

 

해외 반응도 전반적으로 호평입니다.

현재 한국, 일본, 홍콩, 대만,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은 공개 첫 주부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 토했습니다.

 

디즈니+에서 아직 해외에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있어, 캐롤 최(디즈니+ 아태지역 총괄)에 따르면

이제 해외에서도 홍보시작하여, 아마 제2의 오징어게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.

 

20부까지 꿀잼 같은 드라마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